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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이있는오솔길/성서평화나눔

예수 성탄 축하../16년12월25일(일)

 

 

 

 

 

 

 

 

 

 

 

 

 

 

 

 

 

 

 

염수정추기경님은 2016년 성탄 메세지를 통해

 

 "이 세상에 오신 구세주의 은총이 여러분과 온 세상에 충만하기를 기원한다"면서

 "특별히 북녘의 우리 형제자매들, 고통 중에 신음하는 이들, 버림받고 소외된 이들에게

구세주의 자비와 사랑이 충만하기를 빈다"고 염원했다. 

 

이어 "구세주께서 스스로 자신을 낮추어 사람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오셨다는 것은 큰 희망을 선사한다"며 "인간의 욕심이 아닌

하느님의 뜻, 사랑과 자비를 중심으로 살게 되면 모든 것이

 정의롭게 이루어져 평화로운 왕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염 추기경은 현 국정 상황과 관련, "정치인들이 당리당략과

개인의 욕심을 뒤로하고 공동선을 먼저 생각하면서 국민을 안심시키고

 국민을 마음으로부터 섬기는 본래의 직분에 충실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