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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이있는오솔길/이런저런모임

[한국전통문화의 이해, 답사기행]덕수궁 돌담길 그리고 정동길 따라..//22년11월16일


 

 

 

단풍도 막바지에 이르렀다.

문화원 전통문화반에서는  매월 세째주에 야외 답사일로 정해있다.

이번주는 정동권역을 돌아보기로 하고 덕수궁앞에서 모였다.

 

 

 

궁 입구는 월대 재현공사로 가림막이 대한문을 가리고 있어

입장권을 구입하고 좁은길을 빙 돌아가야 출입구를 찾을수 있다.

 

 

가림막의 사진에서 1900년에는"대안문으로 1906년에는

대한문으로 되어있는데 가운데 한문이 지금과 다르다. 

 

 

박교수님의 역사강의은 덕수궁에서 부터 시작된다.

 

 

 

 

 

 

 

 

 

 

 

 

 

 

 

 

 

 

 

덕수궁내에서의 답사를 마치고 

마무리 단풍이 볼만한 덕수궁 돌담길을 걸어가려 한다.

 

 

 

 

 

 

좌측 골목길에 있는 카페 건물이 유럽풍이어서 

주변 분위기와 대조적이지만 오히려 외국에 여행 온것 같은

느낌이라서 좋다.

 

 

 

 

단풍잎은 붙어 있는데 색깔이 밋밋해서 볼품이 없어졌다. 

덕수궁 안과 밖의 단풍은 너무도 많은 차이가 나는건 어쩔수 없다.

그래도 볼만한 것은 전국 어디를 가나 나무들의 겨울나기는 짚을 엮어 둘러 주고 있는데 

이곳에 있는 가로수들은 그래피티니팅한 작품들로 둘러주고 있어 너무 아름답다.

돌담길에서부터 정동길 일대가 이런 모습이다.

 

 

 

 

 

 

 

 

서울시청 별관앞에는..

 

 

 

 

김장생, 김집선생 고택터가 있다.

동국 18현에 부자가 함께 들어가 지금도 전국 향교에서 

한달에 두번씩 제향을 받는다.

 

 

 

 

 

 

 

 

서울 시립 미술관으로 가는 길이다.

 

 

 

 

육영공원, 독립신문사, 독일공사관터라는 표지석이 있다.

 

 

 

 

전에는 대법원 건물이었는데

지금은 서울시립미술관이다.

 

 

 

 

 

 

 

 

 

 

 

 

 

 

 

 

신교육의 발상지 배제학당으로..

 

 

 

 

 

 

 

 

 

 

 

 

 

 

 

 

 

 

 

 

 

 

 

 

 

 

 

 

 

 

 

 

 

 

 

 

 

 

 

 

배제학당을 나와 다시 덕수궁 길로..

 

 

 

 

 

 

 

 

 

 

 

 

 

 

 

 

 

 

 

 

 

 

 

520년된 회화나무..

높이 17m, 둘레 516cm이다.

 

 

 

 

 

 

 

 

 

 

 

 

 

 

 

 

 

 

 

 

 

 

 

 

 

 

 

 

 

 

 

 

 

 

 

 

 

오찬은 지하 1층에 있는 스페인 레스토랑"엘꼬삐토"에서 했다.

각자 취향에 맞는 메뉴로 했는데 나는 버섯 크림 파스타를 주문했는데

약간 짜단 느낌이었는데도 그래도 이 정도면 훌륭한 한끼를 했다.

 

 

 

 

 

오찬을 마치고 3층에 있는 세화미술관에서 운영하는

전시품들을 감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