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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이있는오솔길/이런저런모임

신도림 디큐브시티 "경복궁"에서의 오찬..//23년8월18일

 

 

신도림 디큐브시티 6층에 있는 "경복궁"이다.

평일에는 내가 짬을 낼수 없으니 반나절이라도 활용할수 있는

금요일에 맞춰 친구네가 예약을 해 놓았다고 하니 고맙기도하다.

 

 

 

밖의 풍광이 잘 조망되는 룸이다.

아래로 홈프러스가 보이는데, 그 뒷동네 아파트에 호친구가 살고 있다.

 

 

 

담소, 별로 나누지도 못 했는데 음식이 입장하기 시작한다.

얼핏 보아도 차림에 정성이 들었겠다는 느낌이 든다.

 

 

 

코스로 나오는것이라서 한장면에 담을수가 없다.

 

 

 

전체적인 차림의 분위기는 이정도이다.

직원분이 친절하게도 고기를 알맞게 구워 올려준다.

가격이 있으니 맛도 좋다.

 

 

 

직원분이 찍어준 사진..

내가 음식 사진 담는 장면을 찍어 준다고

앞에 있는 친구를 빼 놓았다.

 

 

 

마지막으로 된장찌개가 곁들인 밥으로 

경복궁에서의 오찬 대접을 잘 받았다는 고마움을 표하면서

마침표를 찍는다.

 

 

상견례장소로 예약하면 이런 분위기에서 함께 할수 있으니

처음 식사자리를 하는 사돈끼리의 어색함도 어느정도는 해소 되리라는 생각도 해 본다. 

 

 

 

관곡지에서..

"수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