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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포르투갈-로시오광장과 주변돌아보기../2012년5월13일(일) 로시오 광장(parca do rossio) 13세기부터 리스본의 중심지로 모든 공식 행사가 이곳에서 행해지고 종교재판도 열렸다고 한다.     광장 중앙부에 브리질의 초대"돔 페드로4세"동상이 서 있다.    우리일행은 이곳에서도 운좋게 축제행렬과 마주쳤다.우리나라 민속 농악놀이와 음율이 비슷하여 한바탕 어울리수 있었다.안으로 몰아가며 흥을 북돋아준다.다른나라 관광객들의 박수도 받아가며..이런게 대한민국의 세계화가 아닐런지..!                    레스타우도레스광장 과독립기념탑          긴여정의 여행중에 제일 힘든게 버스로 이동한후 시내거리에서 하차하여도보로 이동하면서 관광하는것일게다.더우기 낮온도가 섭씨 35도를 웃도는 날에는 땀이 나고 호흡이 거칠어지지만현지 가이드 입장에서 보면..
포르투칼-까보다로까, 리스본의 벨렘탑,제로니모스수도원../5.13(일) 여행 4일차인 <5월 13일 (일요일)> 유럽대륙의 서쪽 땅끝이라고 하는 까보다로까는 포루투갈의 수도인 리스본에서 서쪽으로 40km떨어진 대서양 해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안 절벽의 높이는 약14m란다. 기념탑과 등대가 있는 정도다. 거센 바람과 높은 파도, 등대처럼 생긴 하얀 건물 등 ..
포르투갈 - 30만 성도가 모여든 파티마../12년5월12일(토) 포르투갈 파티마로 가는 길.. 오후에 살라망카에서 포루투갈 파티마로 출발한다. 차창에 비치는 스페인의 산야가 가뭄과 기름지지 않은 토질인데도 푸르기만 하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경계이다.우린 차에 앉아 있고 별도 통과 검문 없이 통과한다. 파티마(Fatima) 리스본 북쪽 141km지점에 있는 작은 도시이다. 이 작은 도시가 유명해진건 1917년 5월 13일의 성모마리아의 발현기적 때문이다. 성모 마리아의 발현이 이곳 양치기 어린이들에 의해 확인된 뒤 이 곳을 찾는 포르투갈 국내외 순례자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고 있으며, 또 성모 마리아가 나타났던 자리에 1928년 대성당이 세워졌다. 제1차 세계대전이 한창 때인 1917년 5월 13일, 지금의 성모 마리아 발현 성당이 있는 언덕에서 양을 돌보던 세 어린이..
스페인-마드리드의 스페인광장, 살라망카의 플라자 마요르광장, 대성당, 로마시대의 다리../5.12 <5월 12일(토요일) 셋째날> 마드리드 스페인의 수도로 이베리아반도의 중앙부, 해발고도 635m로 유럽의 수도 중 가장 높은 곳에 있으며 스페인의 정치·문화의 중심지일 뿐만 아니라 산업도시로서의 중요성도 크며, 도로, 철도 및 항공의 요충지이기도 하다. 마드리드는 10세기경 톨레..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여행../5.10-20 4월에 간다던 일정이 5월로 미뤄지더니 이제는 날짜가 앞으로 갔다 뒤로 갔다 줄다리기를 한다. 그러니 여인네들..! 의상이 기온따라 나날이 들락거리는건 당연지사..? 우리가 속한 여행사 담당자도 마음고생 심했을 터이다. 5월 10일 목요일 저녁 11시55분발 터키항공..! 이스탄블공항을 거쳐 스페인 마드리드공항으로의 여정이 시작되었다. 해외여행이라는것..! 나이들어도 설레이는 마음은 누구나 똑같은기분인가 보다.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우리일행 12명을 포함하여 32명이 모였다.부부팀 8가족이니 남성 8명, 그외는 여성..내가방은 여행용이 아닌 소화물 운송용 정도다. 마드리드공항에 도착하니 아침이다. 우리나라와 비슷한 쾌적한 날씨, 깨끗한 거리, 온도시가 유적이고 문화재같아 보이는게 보존정신이 강하다는 인상을..
서천 판교면 심동리의 꽃동산 서천 판교면 심동리 마을이 산촌 꽃마을..! 젊은 일손이 없어 산간 다랭이 논이나 밭을 제대로 경작치 못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여 군에서 일정액의 지원을 받아 마을분들이 합심하여 이 공간에 유채꽃 메밀꽃등으로 산촌을 아름답게 변모시키고 있다. 아름다운 심동리 꽃마을로 산촌 ..
북한산 둘레길/5.5 5월5일 토요일, 어린이날 애들과의 만남은 일요일오후로 미루고.. 봄의 푸르름을 만끽하면서 독바위역에서 민나 마을뒷산길로해서 북한산향로봉을 올라보려고 시작한 산행이 고속터미널 센트럴시티에서 다음 스케줄관계로 향로봉밑에서 아쉬움을 남긴채 둘레길로 내려왔다. "봄"이라는..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고양을 찾아서../5.2 세계 꽃 올림피아드라고 불리우는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시작되었다. 매년 관람하는 꽃박람회장이지만 올해는 새로운 장면을 연출하는 분들의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인파가 넘친다. 주차장진입도 보통인내가 필요한게 아니다. 매년 느끼는거지만 대중교통이용이 편하기는 한데..! 이렇게..
여의도에도 벗꽃이 만개하였습니다../12년4월20일(금) 현충원수양버들과 함께했던 시간들을 뒤로하고.. 내친김에 여의도행 전철을 탔다. 이것 저것 잴것없이 즉흥적으로 행동하는게 오히려 편할때가 있다. 이많은 인파속에서 친구와 가족을 만나는것도 쉽지않은 우연의 일치일테고..! 마포대교방면에서 입장하면 꽃지도부터 볼텐데 우린 나오면서 한컷.. 국회내에 있는 헌정회관을 들어가본다. 기념품매장에서 판매하는 물건들이 화려하다.
동작국립현충원의 수양벚꽃과 함께한 날..! -동작충효길 2구간- 엄숙함, 고귀함이 서려있는곳, 동작동국립현충원..! 현충일에 참석은 하지만 평일에 이곳을 찾은건 오랜만이다. 지하철 9호선 8번출구로 나가면 현충원정문과 연결된다. 역사내벽에 전시된 사진들 길가에 전시된 포스터에 게재되어 있는 사진중에서..
가고 또 가보고 빙빙 돌고 돌아.. - 가볍게 몸을 풀수 있는 산을 찾아 - 관악역에서 삼성산으로 올라 서울대입구로 내려오는 3시간 30분 코스의 토요 산행.. 전원이 무리없이 산행을 마치고 신림4거리 주변에서 칼국수(들깨.바지락)로 점심을 해결하고.. 여의도 벚꽃축제장에서 만나기를 약속하면서 ..! 4월 14일 토요일 하루..
통영 사량도에서 지리산과 불모산을 오르다../12년4월7일(토) - 무박 2일의 사량도 여행기 - 4월하고도 7일(토요일) 저녁 10시47분..! 사량도를 찾는 회원들이 가득찬 버스 차창엔 서울의 야경이 한눈에 들어오는가 싶더니 이내 지방도로로 접어든다. 이튿날 새벽:가면상태에서 몽롱해져 있는데 차는 경남 통영 가오치선착장에 도착한다. 일요일 아침 3시40분.. 버스안에서 잠자는사람, 밖에나가서 서성이는 사람.. 그렇게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보니 다른 관광버스들이 불빛을 밝히며 선착장으로 들어온다. 5시 지나 컵라면으로 아침 요기를 하려고 물을 끓이는데 다른 버스에 타고 온 일행들은 미리 준비해온 아침식단을 재빠르게 일사천리로 준비한다. 식탁을 펴는이, 의자놓는이, 국통나르는이,반찬통나르는이... 순식간에 야외 식당같이 만들어 놓고 둘러앉아 맛있게 아침한끼니를 해치운다..
작지만 큰꿈이 서려있는 삼악산의 흥국사 흥국사(興國寺) 의왕댐에서 입산하여 등선폭포쪽으로 내려오는 삼악산자락에는 세개의 사찰이 있다. 상원사,금선사,그리고 흥국사까지.. 삼악산정상인 용화봉에서 등선폭포로 내려오는 중간지점에 있는 흥국사.. 사찰규모나 주변의 여건으로 보아 신도수가 그리 많은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 사찰 아래에는 삼악산성지가 있다.삼국시대이전에 쌓은 맥국의 성지라 하기도 하고 한때 철원에 도읍을 정하고 이 일대에 세력을 뻗치던 후삼국시대의 궁예가 성을 쌓은 것이라 전하기도 하는... 뒤로 북한강의 거친 물결이 놓이고 앞에는 서울로 향하는 석파령고갯길이 놓인교통의 요충지대로 삼악산의 험준한 지형을 이용한 이곳에 사찰을 세워 구국의 염원을 기린것은 아닌지..? 사찰 입구에서 오가는 길손들을 반갑게 맞아주는 지킴이 둘.. 사람이나 짐..
의암호와 등선폭포를 품은 삼악산의 봄트림../12년4월1일(일) 2012. 3. 31(토요일) 오전 10시 15분~ 오후 3시 30분 의암댐매표소(입장료 1600원 내고)-상원사-용화봉-등선폭포계곡-등선폭포매표소 (나, 호박킹 내외, 셋이서) 아침 7시30분 7호선, 상도에서 출발하여 상봉에 도착하니 8시 37분발 춘천행이 출발하려고한다. 호박킹타려고하니 전철문이 닫히고 우린 이산친구가 되었고,강촌역에서 다시 조우한다. 작년 5월에 승용차로 엘리시안 콘도에 놀러왔던 그때와는 사뭇 색다른 느낌도 든다. 강촌역앞: 인근 닭갈비집식당에서 내어준 승용차로 들머리인 의왕댐까지 데려다 주니 고맙기도 하여라^^* 물론 다음 기회 있으면 그리로 찾아갈것은 자명한 일.. 의암호를 따라 만들어놓은 자전거도로.. 강물빛깔과 좋은 대조를 이루는 한폭의 그림과 같다. 입장료1,600원이 무..
전주중앙시장에서 전주 신중앙시장의 제일패션 전주시에서 한가운데에 위치한 중앙시장은 해방직후부터 형성되어 반평생을 넘긴 세월속에서 몇안되는 전주재래시장의 아이콘이라 해도..! 이곳에 셋째처남댁이 운영하는 제일패션이 있다. 가게안이 넓어 많은 식구들이 모였는데도 먹거리가 해결된다.
운중동 장모집에서의 저녁 처남차를 타고 전주에서 올라오는길.. 분당에 있는 한정식을 주메뉴를 하는 장모집이란곳으로 안내한다. 식당안으로 들어가니 손님들로 만원이데, 자리에 앉으니 주문할것도 없이 음식을 대령한다. 미리 예약하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빨리 밥상을 받아보기는 처음.. 메인 찬은 간장게장..
장모님 산소 이장하던 날 윤달에 산소를 이장하는게 우리 선조대대로 내려온 풍습이다. 누가 시킨건 아니지만 장모님산소를 손없는 윤달에 옮기려는것도 이런 맥락에서이고 이렇게 하는것이 처가 형제들의 마음에 위안이 되는 부분도 있었을 터이다. 장모 돌아가셔서 이곳 공원묘지에 모신지 9년이 지났다. 이제..
조물주가 준 덤의 인생 - 조물주가 준 덤의 인생(빌린글) - 조물주가 소를 만드시고 소한테 말씀하시길.. 너는 60년만 살아라 단, 사람들을 위해 평생 일만 해야 한다. 그러자 소는 60년은 너무 많은니 30년만 살겠다고 했다. 두번째 개를 만드시고 말씀하시길.. 너는 30년만 살아라. 단, 사람들을 위해 평생 집만 지..
전남영암의 월출산 천황봉을 오르지 않을수 없었던 이유../12년3월11일(일) - 월출산 천황봉(809m)을 오르지 않을수 없었던 이유...- 3월 11일(일요일)오전 7시에 신길역을 출발했다. 만차에 2명이 남으니 안내좌석에 바닥에 앉아 갈수밖에.. 새벽에 눈이 조금 내렸는가보다. 차지붕위에 쌓여있는걸 보면.. 버스는 대원관광이 아니라서 그런지 조금은 불안스러웠다. 장거리는 좋은차량을 이용해야 하는데.. 날씨는 왜 그렇게 변덕스러운겨..? 눈이 내리는가 싶으면 개이고 바람은 왜 그렇게 세차게 부는지..? 월출산 국립공원주차장에 도착하니 12시다. 사진으로만 보고 말로만 듣던 월출산의 기세는 기대했던 상상의 몇배 이상이며 변덕의 날씨까지 더해지니 내가 지닌 인내의 한계를 체험해볼수 있는 기회다 싶은... 이게 천황봉을 오르지 않을수 없었던 이유이다..! 우리 상공인 산악회의 장기인..
광명 도덕산과 구름산을 돌아서 3월10일(토요일)10시에 7호선 광명사거리역에서 내려 도덕산으로 향했다. 날씨 참 좋다. 친구들을 만난다니 더욱 좋고..! 광명시를 감싸고 있는 도덕산, 구름산은 높지 않고 등산로정비가 잘되어있어 인근 주민들의 건강관리와 정서 달래기에 맞춤인것 같다. 이곳 산은 등기소에 등기만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