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지역]가을이 다가 온 평강랜드에서..//24년10월3일
수원산 등반후 직두리에 있는 부부송을 감상한 후 군내면 양지뜰 밥상에서 오찬 후산정호수로를 따라 한참을 들어오다 산 중턱에 있는 주소는,영북면 우물목길 171-8에 있는"평강랜드"에 들렸다. 입장료는 대인 9,000원, 우대 7,000원이다. 13개의 테마정원으로 꾸며진 평강랜드는,곳곳에 산책로와 쉼터가 마련되어있다. 인위적인것 보다 자연을 그대로 놔두고 꾸며 놓은 암석원,열대지방의 이끼, 습지식물들과 어우러진 암석들이 이국적이란 풍경이다. 습지원 쪽 산책로를 걷다 보면,아! 가을이네!,하고 실감을 하게되는데, 애들이 노는 모습이 더 아름다워 보인다. 물안개 분수는,이제부터는 시원함보다는 코스모스와 핑크뮬리를 배경으로 하는포토죤으로 보는개 더 좋을 것 같다. ..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우리가 인디언으로 알던 사람들" 기획전..//24년8월24일
박물관 뒤편에 있는 산사나무, 무더위, 물이 있으니,제일 좋아하는건 어린이들이다. 박물관 열린마당에서는 음악가이자 작곡가, 프로듀서,피아니스트인 양방언의 공연이 열리고 있다.많은 관객들은 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열띤 박수로 환호, 열광.. 기획전시실에서 "우리가 인디언으로 알던 사람들"이란 주제로작품전이 열리고 있다. 사냥꾼의 배,카악모형 호피족의 독수리 무용수,호피족 독수리 무용수를 표현한 그림이다. 호피족에게 독수리는 육체적 세계와영적 세계를 매개하는 존재로, 강인한 힘을 상징한다. 그림 윗부분 중앙에는 독수리 무용수 카치나의 머리가 표현되어 있다.위로 뻗은 깃털, 파란색과 빨간색의 기하학적 형태, 그 아래 노란색 부리를강조했다. 작가 댄 나밍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