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면서
어디에선가 나를 위하여
소리없이 기도해 주는 사람들이 있다면
우리는 분명 행복한 사람입니다.
어쩌면..
지금까지 내가 무탈하게 살아온 이유가
그 사람들의 기도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하나 하나 살펴보면..
내가 지금 숨 쉬고 있음은
나를 위해 누군가가
무던히도 애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침부터 밤까지
눈을 떠서 쉴 때까지
그 누군가의 손길 때문에
우리는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쌀을 만들어준 농부부터
옷을 입게 한 디자이너들..
집을 지어준 건축가들 때문에
우리는 편히 쉬며 지낼 수가 있습니다.
그 무엇하나 우리는
스스로 할 수가 없습니다.
사는일에 감사하며 살아가야겠습니다.
그렇게 볼 때..
내가 지금 먹고, 입고, 잠잘 수 있음은
대단한 감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발명이 이루어 낸
오늘의 편의로운 시설들을
그저 누리고자 함 보다는
만든 손길들에게 감사함을 느껴야합니다.
세상을 살면서 / 아쉽게도 작가이름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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