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사는이야기들/푼수같은소리

영화"죽여주는 여자"를 보고../16년10월21일(금)

 

 

 

 

 

 

cgv압구정역점

 

 

 

 

 

 

 

 

 

 

 

 

 

"죽여주는 여자"

양공주 출신의 박카스할머니 (윤여정)
집주인인 트랜스젠더 티나 (안아주)
장애를 갖고 있는 피규어 작가 도훈 (윤계상)
코피노 소년 (최현준)

 

 

 

 

 

 

 

 

-대강의 "죽여주는 여자" 스토리는-


박카스 할머니로 노인들을 상대하며 월세를 내면서

근근히 살아가던 소영은  소박하지만  이웃들과 오손도손 그런 날들을

 지내지만 오랜만에 만난 알고 지내던 오빠의 간절한 부탁을 받게 되는데..

 

바로 병(중풍..?)을 앓고 있는 자신의 친구를 죽여달라는..
죄책감과 연민 사이에서 갈등을 빚던 소영이  그를 죽여주게 되고,

그 이후로 재차 치매가 온 사람을 또..

결국은...(중략..)

 

성을 팔고 사는 노인들의 "삶 그리고 초라한 죽음"

우리 사회가 들여다보지 않는
심각한 노인 문제, 트랜스젠더나 장애 등을

평소 우리 사회가 들여다보지 않는 소외된 삶은 진지하면서

 담담하게 들여다볼수있는
 우울하지만 여운이 강하게 남는 영화였던것 같았던..

 

 

'세상사는이야기들 > 푼수같은소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과메기란것../20년1월19일(일)  (0) 2020.01.19
갈비탕..  (0) 2017.03.01
무더위가 계속되어도../7.24  (0) 2016.07.25
이런건 바꿔도 되지 않나요..?  (0) 2016.07.08
"덤"이란 문화../7.2  (0) 2016.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