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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이있는오솔길/한국전통문화의 이해, 답사기행

[한국전통문화의 이해, 답사기행]경북 문경(봉암사 초입에 있는 공원)을 가다..//24년2월21일


 

 

 

종일 비가 내리는 날씨인데도 "묵심도예"에 방문예약이 되어있어

2월 전통문화 답사를 문경으로 다녀왔다.

 

먼저 들른 곳은 봉암사 들어가는 초입에 있는 지증대사비를 재현해 놓은

공원으로 갔다.

 

 

 

 

 

 

 

고운 최치원 야유암 역사공원 앞에는 양산천이 흐르고 있다.

 

 

 

너럭바위에 새겨진 "야유암(夜遊巖)" 암각자는 최치원의 글씨다.

 

 

 

 

 

봉암사 지증대사비는  최치원의 사산비문중 하나로써 

임금으로부터 명 받은지 2년만인 893년(성왕7년)에 비문이 완성되었고

921년(경명왕 9년)에 봉암사 경내에 세워졌다.

역사학, 금석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비석으로 많은 사람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야유암 역사유적 공원에 원형대로 재현하였다.

 

 

 

글자는 모두 3,412글자이며, 높이 2,712mm,높이 4,955mm이다.

 

 

 

공원에는 최치원의 유명 시들을 새겨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