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색이있는오솔길

(561)
[원주혁신도시에서..24-27]"대동면옥"에서 점심후 "하얀오골계 Bakery cafe"에서 차담을..//24년7월23일 원주시 판부면 내남송길 103 "대동면옥"을 찾았다.판부면 서곡리 142가 더 쉽게 다가올것 같다.시내쪽과는 조금 떨어진 곳에 있어서 승용차(택시)가 필수이다.    디지털 임플란트 기념관이란 입석도 보인다.       식당내부는 통유리로 개방되어있어,  식사중 가끔은 밖을 바라볼 수있는 여유를 가질 수도 있다.  막국수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에 가면 메밀에 대한우수성을 안내하고 있는 글을 볼 수있다.메밀은 쌀이나 밀등 다른 곡물에 비해 칼로리가 낮으며,다양한 비타민과 필수 아미노산인 아르기닌 라이신 트립토판등이 밀에 비해 월등히 많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추가반찬을 위한 셀프 바도 마련되어 있다.      밖으로 보이는 전경은 앞 마을 중턱에 있는 "오골계 베이커리 카페"인데전원 마을같은 ..
[원주혁신도시에서..24- 26]"바다 양푼이 동태탕"도..//24년7월16일 동태탕이 전문인듯 상호가 "바다 양푼이 동태탕"이다.주문을 동태탕과 코다리조림 두가지로 했다.   코다리란,동태, 생태, 황태등 명태의 가공 과정에서 파생된 많은 이름 중유일하게 ~태자가 붙지 않은 게 코다리다.생선을 가공할 때는 코들을 한데 꿰어 보름정도 말리는데이렇게 되면 완전히 마르지 않고 반만 살짝 말라 꾸덕꾸덕해진다.이런 단계를 거친게 코다리다.      요즘은 생선요리전문점을 찾기가 쉽지 않다.손이 많이가기도 하지만, 조금만 부족해도 티가 많이 나기 때문이다.그러니 약간은 부족한 듯 해도 그냥 지나치는게 좋을 것같다.  후덥지근하고, 습하니 몇 발짝만 걸어도땀이 흐른다.
[원주혁신도시에서..24-25]"초복(初伏)날"을 반계탕으로 보내고..//24년7월15일 복날,음력 6월에서 7월 사이에 들어 있는 세번의 절기.첫 번째 복날을 초복이라 하고, 두 번째 복날을 중복, 세 번째 복날을 말복이라 한다. 2024년도 초복은 7월 15일(월)중복은 7월 25일(목)말복은 8월 14일(수)이다. 초복날은 반계탕으로 보냈다.1식당은 150명분, 2식당은 100명분 한정판이니 고객들 대기줄이 늘어져 있다.행여나 메뉴 떨어지면 육계장으로 해야 하니, 아예 당초부터 삼계탕은 포기하고육계장을 택하는 지혜로운 분들이 더 많은것 같다. 삼계탕(蔘鷄湯)은 어린 닭에다 찹쌀, 인삼, 대추, 밤, 황기 등을 넣고 푹 고아서만든 요리다. 이름에서와 같이 인삼이 들어가지 않으면 삼계탕이 아니다.반계탕은 닭이 반마리 들어가서 붙여진 이름인데, 삼자가 빠졌으니 인삼이 들어있지않아도 할말이 없..
[원주혁신도시에서..24- 24]"김가네 보리밥"에서 원주 연세대학교미래캠퍼스까지..//24년7월9일 장마기라서 오늘도 여지없이 비가 내리고 있는 정오이다.4명까지는 오는 순서대로 입장하면 되고,5명이상이라야 예약을 받는다는 식당, "김가네 보리밥"이다.   식당 대기석뒷벽에 걸려있는,"酒香不怕巷子深" 주향불파항자심,이라는 한자어, 술맛이 좋으면 술집이 골목안에 있어도사람들이 와서 그 술을 사 먹는 법, 진짜 맛집은 구석에 있어도사람들이 제발로 찾아온다,는 중국 속담이 걸려있다.   혜화동 "소친친"이란 퓨전 중식당에도 위 글귀가 자막으로 설치되어있다.      특이한건,동그랑땡 한개씩을 먹을 수 있도록 차림해 놓았다.    모든 찬은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장점도 있겠으나여기에 계란 후라이 한장 얹어 주었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도 창밖으로 조금씩 뿌려대는 빗방울을 보면서 뇌까려 보았다.   정..
[원주혁신도시에서..24- 23]자연식 그대로인 "금대리 자연밥상"..//24년7월4일 금대초등학교 주변에 도로 확장공사로인해주변 주택들이 철거되고 있다.     자연밥상에 두달만에 찾아왔다.물론 사전 예약은 필수, 재료가 한정되어 있어서..     아래 사진은 올 4월 만개한 벗꽃을 보러 왔을때 밥상이었고,   오늘 밥상 메뉴이다.자연산 버섯전골 세트가 추가 된게 다른 점이다.    손수 만들어 낸 반찬들이어서 부담없는 맛을 느낄 수 있다.특히, 버섯은 주인장이 이곳 주변 산야에서 직접 채취한것들이어서쫄깃쫄깃한 식감이 고온 다습한 한낮의 더위를 잠깐이나마 멈추게 한다.   곤드레나물도 직접 채취한 재료이니 쌀이 곤드레와 합해져 쫀득쫀득한 진한 맛이 배어 나온다.곤드레밥만 택하면 식대가 두당 일만원을 넘지 않는다.이 또한 주인장의 오기어린 뚝심인것은  아닌지..?   식사를 하면서 창가에 ..
[한국전통문화의 이해, 답사기행] 여주 고달사지를 가다..//24년6월26일 여주시 북내면 상교리에 있는,고달사지에 도착했다. 한낮에는 밖으로 나가는것을 삼가하라는 메시지가 수신될때가 있다.오늘은 그 정도로 더운 날씨는 아니어도 답사지를 도보로 이동하는데는어느정도 제한적인 행동도 필요해 보인다.그래서인지 1/3은 버스안에서 대기 하겠다고 한다. 발굴된 고달사지는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데크가 설치되어있다.우측 숲에 국보인 부도탑 2기가 있다.     석조대좌, 부처님을 모셨겠지만 지금은 대좌만 남아있다.   원종대사 비,비신은 새로 제작했다.   발견당시의 모습,   귀부이수,귀부는 거북의 등껍질 모양이고이수는 이무기(또는 용)의 머리 모양이다.   지나면서 사찰을 담았다.    거북이 머리가 훼손되어 언뜻보면 뭔지 모를 수도 있겠다.   살짝 옆으로 돌린 꼬리, 발톱이 정교..
[한국전통문화의 이해, 답사기행] 남한강 뷰와 어울러진 여주 신륵사를..//24년6월26일 여주에 있는 신륵사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2시다.몇십년전에는 은모래, 금모래 강가에 놀러 오는기회에 신륵사를 들리곤 했다.지금부터는 걷는것도 햇빛이 중앙에 있어 여성분들은 양산을 써야 좋다. 주차장을 벗어나 사찰로 들어가는 초입에는지역 명성에 맞게 생활 도자기들이 진열되어있다.   가는길 오른쪽으로 연못에 수연이 잘 자라서 수놓은것 같아 보이고,왼쪽으로는 도자기를 굽는 전통가마가 있어 여주가 광주, 이천과 함께도자기의 고장임을 설명하지 않아도 알 수있게 해준다.    백년의 탐욕은 하루 아침의 티끌이로다.탐욕, 티끌, 사찰에 오면 되뇌어지는 글귀들이다.   걸어서 다니는데 덥다.그래도 볼건 보고 다녀야 기억에 남을것 아닌가..?3문중 사찰의 본전에 이르는 마지막 문인 불이문(不二門)이 보인다."진리는 둘..
[한국전통문화의 이해, 답사기행] 원주 부론면에 있는 법천사지를 찾아서..//24년6월26일 한낮 온도가 30도를 넘지 않는다고 한다.요즘 더위에 이만한 날씨면 얼마나 감사한지를 한낮을 걸어봐야 알 수있다. 오전 8시에 "한국 전통문화유산의 이해"반 분들이,원주에 있는 법천사지를 향해 출발한 버스는 10시30분에 현지에 도착한다. 시골로 치면 마을 전체가 사찰이었을같은 넓은 터에 지금도 발굴이 이루어지고 있다.사찰 초입이었을 당간지주는 멀리 한켠에 묵묵히 서 있다.   터 중앙에 한쪽 날개를 잃고 서있는 노거수를 만난다.이곳 불사를 찾아 나름의 기원을 바라는 이들이 향나무 앞에서  손바닥을 비볐을것이고,그 들을 지켜보면서 묵묵히 버텨왔을 세월의 나이테가 쌓여있을것만 같다.   원주 법천사지는 원주시 부론면(富論面) 명봉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다.부론면은 강원도, 충청도, 경기도 등 세계의 도가 ..
[원주혁신도시에서..24-22]"서곡리참숯민물장어"를 찾아서..//24년6월18일
[원주혁신도시에서..24-21]"EL · SHADDAI(엘샤다이 카페)"에서..//24년6월20일 "엘샤다이 카페"에서 12명이 오찬모임을 가졌다.23년 12월에 작은 모임을 가진 이후 처음이다.시간을 맞추어 목사님이 픽업까지 해주니 안성맞춤이다.    입구에서부터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눈길을 끈다.         미리 음료 메뉴를 예약하면 식사 후 그 자리에서함께 할 수 있으니 일석 이조다.     카페안은 "원주 세계화폐박물관"이 있다.한 장소에서 전 세계화폐를 불 수 있는곳은 국내뿐 아니라세계 어느곳에도 없을 것이다.
[원주혁신도시에서..24-20]"김숙영의 한식곳간"을 찾아서..//24년6월18일 중식시간이 되어가니 30도가 넘어간다.한식으로 괜찮다는 "김숙영의 한식곳간"을 찾았다.한마디로 골목식당이다.   식당내부는 정갈하게 잘 정리되어 있었다.우리도 예약하고 갔지만 식탁차림으로 보아거의 예약이 되어있는것 같았다.     벽에 걸려있는 나옹선사의 글을 옮긴다.글씨는 잘 썼는지 어떤지 모를 일이다.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탐욕도 벗어 놓고 성냄도 벗어 놓고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메뉴는  한식곳간 한 가지이다.밥이 나오기 전에 먼저 나온 잡채와 전을 맛있게 먹었다.다른 찬도 맛있어서인지 거의 다 없어진다.   다음으로 나온 돼지고기 두루치기도 잡내없이 맛있다. 마지막으로 황태국과 보기에도 먹음직한밥이 나온다.누룽지를 만들어 먹을 수 있으니 ..
[원주혁신도시에서..24-19]"해랑동태탕"에서 섞어탕을..//24년6월17일 혁신도시에서 대로변이 아닌 건물 뒤에 있어입소문이 아니면 찾아가기 쉽지않은 식당이다.   넓지 않은 공간으로 사전 예약이 아니고 방문했다면 좌석이 없어 그냥 나오기 쉽겠다.    상차림이 개별로 되어 나온다.왜냐니, 코로나시절에 해왔던대로 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생선류 탕은 냄비에 보글보글 끓여 나와야제맛이고 큰 그릇에서 각자 덜어먹는 묘미도 있어야 하는데..그런면에서 조금은 아쉬웠다.   식후, 주변에 있는 식당 2곳을 담아보았다.      가로수들에 점적 관수용 물주머니들이 달려있다.지나다 보면 싱싱한 나무에는 달려 있는데정작 말라가는 나무에는 이런 물주머니가 없다.
[원주혁신도시에서..24-18] 박원조 소문난 칼국수에서 점심을 하고, 원주 중앙시장에 들르다..//24년6월11일 맛집으로 추천되어 찾아간 칼국수집,찾기가 쉽지 않은 곳에 식당이 있는것도 기이하게 느껴질 정도이다. 간판도 정리가 덜 된것 같은 분위기..   메뉴를 미리 예약해야 기다리지 않는다고 써있다.우리도 그걸 알고 미리 예약하고 왔다.    칼국수맛은 옛맛이 나는 난다.만두도 피가 쫀득한게 맛깔스럽다.  매운수제비는 중간정도라고 하는데..  식사를 마치고 중앙시장을 가는 길에 주변을 담았다.참, 오래된 집이 그대로 있다.출입문에 화분으로 막아 놓은걸 보면 빈집인것 같기도 하고..   오픈한지 하루 지났다는데,대기줄이 장난이 아니다.
[원주혁신도시에서..24-17] 원주 용수골에서 청보리와 꽃양귀비에 취해 보는것도..//24년6월4일 원주를 대표하는 산을 꼽으라고하면 치악산과 백운산을 빼놓을 수 없다.이 중에 백운산은 요즘같은 경우에는 꽃양귀비축제장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 것 같다. 백운산의 용수골은 오래전부터 여름에  계곡을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하는데,요즘은 꽃양귀비축제장을 찾아 5월말부터 6월 초에 마을규모에 비해 엄청 많은 사람들이찾아 온다고 한다.양귀비, 여인의 아름다움과 마약의 원료 이 두가지의 이미지가 병존하는 곳으로 갔다.정오의 제한된 시간을 활용하기 위해서 왕복거리, 탐방시간, 점심식사같은 요소를십분 활용해야하는 요즘이다.   2005년 귀농한 주민의 아이디어가 전국구가 될줄 누가 알았겠냐만은주민들이 솔선하여 이곳을 찾는이들이 불편하지 않게 해주는 여유또한 요즘의 삭막한 세태에서 배워야 할 부분인것같다. 양귀비의..
성체성혈대축일에..//24년6월2일 오늘이 '성체성혈대축일'로 신부님의 강론과 주보에 실린 내용이 감동적이다.   로마에서 피렌체로 가는 중간 쯤, 볼세나라는 도시가 있다.1263년 로마 순례길에 나선 프라하의 베드로 신부님이 볼세나에 도착해서 성녀 크리스티나 성당에서 미사를 집전하던 도중, 자신이 축성한 호스티아(Hostia,祭餠)에핏방울이 나타나는것을 보았다.베드로 신부님은 이 사실을 인근 오르비에토(Orvieto)에 계신 우르바노 4세 교황님께 보고하였고교황님께서는 이에 대한 조사를 지시하셨다.조사결과 모든것이 사실임이 확인되었고, 이에 교황님은 피를 흘린 "그 성체'와 피묻은 성체포를 오르비에토로 모셔오도록 하는 한편, 성 토마스 아퀴나스로 하여금 성체를 공경하는 기도문을 만들도록 하고, 1264년에는 성체 축일을 지키도록 선포하셨..
속달동에 있는 친구농장 '白香院'에서 유월의 첫날을 시작하다..//24년6월1일 대야미역사에서 밖으로 나오면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고,버스를 타고 이리저리 돌아 10분정도 가다보면 친구농장이 보인다. 초입에 '표고버섯 판매합니다','한소리예술단 야외수련장'이란 현수막이 보인다.한소리예술단은 친구부인(한영숙)이 운영하는 예술단이다.한영숙여사님은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전수자이기도 하고.. 먼저 도착해있는 친구가 마을버스를 보고 반갑게 손을 흔든다.우리 일행이 탄 모습을 본것이다.기사님이 정차하고선 내리라고 한다. 정류장이 아닌데도..이곳에는 느티나무들이 그늘막을 만들어 주고 있어 6월1일인데도 한기가 돈다.       장독이 많이 진열되어 있다.   옆개울에는 맑은물이 흐르고,   그 앞길로 수리산을 등산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점심 준비하는 동안 주변을 스케치 해 보았다.돌나물도 꽃이..
[원주혁신도시에서..24-16] 행구동 수변공원에서 5월을 마무리하다..//24년5월30일 5월달도 마지막으로 치닫는 목요일,인공저수지답지 않게 주변 정리가 잘 되어있는 행구동 수변공원으로 나갔다.   여기 저기에  앉아 쉴 수있는 조형물과 벤치가 설치되어 있어딱히 돗자리가 없어도 쉴 수 있다.    그런데 가뭄이 심해서인지는 모르겠는데 저수지에 물이 빠지고 푸른빛으로 바뀌었다.잉어가 죽어있고 살아있는 잉어는 물가로 나와 숨을 헐떡이고 있다.  수연은 그 와중에서도 예쁜 꽃들을 품고있고,    탁한 물속에 비치는 나무숲의 반영은 그 속을 알길이 없다.    저수지를 가로지르는 정자도 일품이다.   이정도 반찬이면 여럿이 함께 나누어도 부족함이 없다.상추류는 직접 재배한 것이라니,참, 고맙다.
[원주혁신도시에서..24-15] //원주무실동 '덕천막국수'..//24년5월28일 기본 상 차림은,열무김치, 상추 고추, 마늘, 장이다.    특수육이 보쌈수육되어 나왔다.   식당 알림에서는,먼저 먹어본 후에 겨자나 식초, 설탕등을 넣으라고 했지만양념이 모두 들어가 있어 굳이 넣을 필요가 없다.
주님과 함께한 70년, 교우들과 함께 한 70년..//24년5월26일 흑석동성당은, 1954년 5월 29일에 '명수대성당'으로 설립되었고,1996년에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습니다.서울 교구에서 14번째로 세워진 본당으로, 국내 최초의 모더니즘적 성당입니다. 교중미사에 1984년부터 5년간 주임신부님이셨던 장광웅신부님이 미사를 집전하셨다.  1986년에 서울교구장이신 김수환 추기경님이 주신 공로패,본문안에 '대부분의 신자들이 경제적으로 가난한 형편인데도'란내용이 찡하게 느껴진다.   70주년 기념으로 전 신자한테 선물로 나누어 준 제과,     본당 설립 70주년과 성모성월을 지내면서,본당 공동체의 일치와 신앙생활의 쇄신을 위해 한달동안 묵주기도를 봉헌하고 있다.5월 31(금) 저녁 7시 30분에 마지막 묵주기도를 바친다.
[원주혁신도시에서..24-14] // '흥양소담'에서 오찬후, 행구수변공원에서 둘레길 걸어 사무실로 온거리 6.7km..//24년5월21일 소초면 하왕골길 45-17(소초면 흥양리)에 있는토속음식점 소담은 몇번 와 본 식당이다. 휴일은,첫째, 셋째는 일요일둘째, 넷째는 월요일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와서 집을 짓고,알을 품어 그곳에서 나온 새끼를 키우고 있는 제비집위치는 옆으로 이동해서 위치만 바뀌었다.     원주에서 약간 외진곳이어도 항상 손님들로 북적인다.   추가로 주문한 감자전맛도 일품이다.    점심후, 택시로 행구수변공원까지 이동했다.   행구수변공원으로 가는길에'장가네 보리밥정식'이 건너편에 있다.이집도 입소문으로 전해진 맛집이다.   행구 기후 테마공원이라고도 불리는데기후변화대응 교육센터, 홍보관, 수변테크, 물놀이시설, 파크골프장이 있다.   주의사항이 간단하면서도알기쉽게 표기되어있다.    주변이 데크길로 나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