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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저산산이좋아/한강변돌아서

여의도 벚꽃축제장에서 생동감있는 삶을 느낀다/4.16

 

 

 

 




 

그냥 지나치나 싶었는데 아차산에서 연락이 왔다.

강화로 떠난 친구들,마이산으로간 친구는 그렇다 치고

집에 있나 싶어 한친구 연락하니 여수에 가는 길이란다.

 

어쩔수 없이 두가족이 윤중로 벚꽃길로..

 

포근한 날씨에 벚꽃이 만개하면서 여의도는 상춘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다.

 오늘 하루에만 2백만명이 벚꽃놀이를 즐겼다니..

사람, 인간, 애기, 젊은이, 어른, 여기에 우리들이 어우러져

 거대한 인간띠를 만들어 간다. 

 

  

 

 

 

 

 

 

 

 

방송차량들이 줄지어 있는걸 보니 ...

 

 

 

 

 

 

 

올해는 이렇게..!

 

 

 

 

 

 

 

 

벚꽃보러 왔을텐데 몇명 무리지어 있으면 다들 기웃거린다.

호기심!

궁굼증!

무슨 공연중인지 모르지만 사람들로 막혀 보이질 않네..

 

 

 

 

 

 

 

갑자기 한강변에서 불꽃쇼놀이 행사가 벌어진다.

언제 모였는지 만원사례다. 

대한민국 국민들! 모이는 동작은 알아줘야..

 

 

 

 

 

 

 

 

 

 

위에는 벚꽃,

아래는 상춘객들인데 숫자로는 구분이 안된다.

 

  

 

 

  

 

 

  

 

 

    

 

 

  

 

 

  

 

 

 

 

 

 

 

 

 

 

 

 

 

 

 

 아차산 등산을 마치고 여의도까지..

오늘 장거리를 활보한건 아닌지.. 

 

   

 

 

 

 

  

 

올해는 초상화를 그리는 화가들이 많이 나와있다.

이곳 축제장의 풍속도로 자리매김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