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을 따라 이어진 길로 몇백 미터 옮기면 석창원이라는 비닐하우스가 보인다.
간판이 없으면 부추밭인지 구분이 안되지만 이안에는 고서에 등장하는각종 풍물을 재현,
선조들의 숨결과 지혜를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아기자기한 수로와 함께 연꽃등 50여종의 수생식물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경치 좋은 곳을 감상하며 풍류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이동식 정자인 사륜정이 아담한 크기로 재현돼 있다.
18세기 무렵의 궁중 온실인 "창순루"와 겸재의 금강산도를 바탕으로
금강산을 입체적으로 축소해 놓은 "석가산" 등도 볼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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