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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이있는오솔길/나라밖그곳은

<중국여행>천계산(天界山)-운봉화랑, 만선산(万仙山)..

-천계산(天界山)-

주차장에서 전용 서틀버스를 타고   "천계산(天界山)" 계곡의

 절경들을 보면서 해발 1,660m 의 정상까지 올라간다.

 

 

 

 

 "천계산(天界山)"  "운봉화랑" 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전망대 "시담대" 풍경과 건너편의 부처님 "와불상" 이 보이고,

 "만선산" 의 또다른 암벽동굴 도로 "적벽장랑" 의 아찔한 풍경들..

 

 

 

 

 

 

 

 

 

 

 

 

 "천계산(天界山)" 입구 주차장에는 "전망대"가 있고

이곳에서 "천계산(天界山)" 협곡 일부를 볼수 있으며,

다시 셔틀버스를 타고 정상으로 오르는 길에는

1960년대 마을사람 7명이 곡갱이와 정으로 수직암벽으로 된 좁은 협곡에

15년에 걸쳐 바위를 뚫었다는 7.5km 길이의 "괘벽공로" 가 나타나고

바위굴 도로 입구에는 당시 인부들의 동상이 세워져 있었다.

 

 

 

 

 

  

 

  

 

 

 

 

 

 

 

 

"천계산(天界山)" 정상부 주차장에 도착하면

이곳이 "회룡 천계산" 임을 알리는 표지석이 서 있고,

여기서도 어김없이 한국관광객을 위한 한글로 표기된

음료수와 막걸리들을 팔고 있었으며,

 

발 아래로는 조금전 지나온 구불구불한 고갯길과 함께

 신비의 "괘벽공로" 도 보이고,

저멀리 정상부에 위치한 "노야정" 을 올라가는

"케이블카" 가 운행되고 있었고,

홍암으로 이루어진 협곡들이 눈앞에 펼쳐진다.

(왼쪽 절벽위가 천계산 허리를 360도 8km 돌아가는 "운봉화랑" 코스다) 

 

 

  

 

 

 

   

 

"천계산(天界山)" 이란 하늘과 산의 경계를 이루는 높은곳이란 뜻으로,

 이곳을 360도 둘러볼수 있는 "운봉화랑" 이라는 하늘위 드라이브 코스는

이곳의 명물 "빵차" 로 갈아타고 아찔한 절벽위의 도로를 달리면서

군데군데 " 전망대" 가 설치되어 있어 잠시 내려 절경을 감상할수 있다.

 

 

 

 

 

 

 "운봉화랑" 가는길의 두번째 전망대인 "시담대(試膽臺) 는 

담력을 시험한다는 뜻이고, 

깍아지른 1,500m 절벽위를 돌출형으로 만들어 놓아

한꺼번에 6명이상 올라가지 못한다는 경고판이 붙어 있었고,

전망대 건너편 산 정상부는 마치 부처님이 누워 있는 듯한 "와불상" 을 볼수 있고,

  이곳에서는 또다른 아찔함을 느낄수 있었고,

 

 저 건너편에는 조금전 지나온 천길 낭떠러지 협곡들이 보인다.

 

 

 

 

 

 

 

 

마지막 전망대인 "사신애(舍身崖) 전망대" 는

 절벽에 몸을 마낀다는 뜻의 전망대 이고,

여기서도 또다른 아찔함을 느낄수 있는 곳인데

 여기서 수직으로 된 철재계단을 타고 내려가면  "천계산(天界山)" 의

홍보 포스트에 나오는 천길 낭떠러지 위에 서 있는

정말 아찔한 네모난 바위 "전망대" 가 있는데 아무도 내려가지 않았다.  

 

"운봉화랑(雲峰花廊)" 은 홍암절벽위에 구름이 산위에 걸쳐 있어 

마치 그림과 같다는 뜻이고, 

 

해발 1,570m "노야정" 아래 "천계산(天界山)" 산허리를 360도 한바퀴 돌면서

 8km 거리에 걸쳐있는 장엄한 풍경에 그져 입이 딱 벌어지기도 하는곳이다.

 

 

 

 

 

"천계산(天界山)" 의 "운봉화랑" 8km 일주를 빵차를 타고 마치고 나서

 다시 "석애구" 를 지나 "태항산" 의 또다른 명소 "왕망령" 입구에 도착하였고,

 

 이번에는 만명의 신선이 살았다는 "만선산(万仙산)" 을 가기위해

이곳의 또다른 명물인 "적벽장랑(絶壁長廊)" 이란 바위동굴 을 지나야 하고,

 이곳을 통행하려면 인당 $30의 통행료를 추가로 내야 한다고 한다. 

  

 

 

 

 

 

  

 

"만선산(万仙산)" 의 또다른 명물인 ""적벽장랑(絶壁長廊)" 은

 바위의 창자를 뚧어 동굴을만들었다는 의미가 있고,

아찔한 바위 절벽을 13명의 사람들이 5년간 곡갱이와 정으로 바위를 뚫어

1977년에 완성된 길이 1,250m의 바위동굴 도로 로,

세계 8대 기적으로 불리우고 있는데 승용차 하나가

 겨우 통과할수 있는 동굴도로 이고,

 

중간에 비켜나갈수 있는 공간이 없어 반대편에서 차가 오면

 뒷걸음질을 해야 비켜갈수 있는 동굴도로인데,

 

우린 이 동굴의 중간에서 내려 걸어보면서 ""적벽장랑(絶壁長廊)"  의

 신비한 동굴도로를 구경해 볼수 있었다. (바위동굴 도로 중간중간에

햇볕이 들어올수 있도록 구멍을 뚫어 놓은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적벽장랑(絶壁長廊)" 의

바위동굴의 벌집모양의 통풍구 구멍들을 배경..

 

 

 

 

 

 

 

 

"적벽장랑(絶壁長廊)" 을 지나 수직 암벽의 꼬불꼬불 절벽길을

 한참을 차량편으로 내려와서, 여기서 부터

만선산의 입구까지 계곡길을 걸어 계곡물에 잠시 발을 담구는 재미도.. 

 

 

 

 

 

여기서 부터 "만선산" 입구까지는 수억년전 홍암으로

이루어진 협곡이 시작되는 곳이고

계곡길을 한참을 내여가면 " 만선산의 또다른 볼거리

"흑룡폭포" 와 "흑룡담" 이 나타난다.

 

 

 

 

 

 

 

 

이곳이 "만선산(万仙山)" 의 "홍암협곡(紅岩峽谷)" 을 따라

흘러내리는 물이 폭포를 만들어 쏟아지고 여기가 하늘을 비상하는

 용의 눈섭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만선산(万仙山)"

제일경인 "흑룡폭포(黑龍瀑暴)" 와 흑룡담 이다.

 

 

 

 

 

 

 

 

 

  

"흑룡담" 을 지나 계속되는 협곡길을 따라 내려오면 

 "만선산(万仙山) 입구 주차장에 도착할수 있고,

뒤돌아 보면 저멀리  "만선산(万仙山) - 해발 1,672m)

정상부가 아련히 눈에 들어온다. 

 

 

 

 

                       

 오후에는 "천계산" 의 "운봉화랑" 을 이곳의 운송수단인 "빵차" 를 타고

아찔한 "홍암절벽" 위의 산악도로 8km 구간을 한바퀴 돌아보고,

 

다시  "만선산(万仙山) 정상부의 "적벽장랑" 동굴을 지나 "홍암협곡" 을 따라 내려와서

 "흑룡폭포" 를 지나  "만선산(万仙山) 입구 주차장까지 하루의 일정을 모두 마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