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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들/나라밖엿보기

다낭 - 세째날,카이딘 황제릉, 티엔무사원, 태화전 ../17년5월23일(화)

 

         -여행 세째날 - 카이딘 황제릉, 티엔무사원, 태화전..-  

 

 

 

  

 

 

베트남 왕조 마지막 수도였던 후에로 이동 

 다낭에서 북쪽으로 30Km 떨어진곳에 위치하고 있는 하이반고개..

하이는 바다, 반은 구름을 뜻한다.

 

 

 

 

 

정상에 있는 이곳은 행사장이다. 

 

 

 

 

 

 

 

 

 

 

 

 

 

 

 

 

 

 

 

결혼기념을 촬영하는 장면도 역사에 남길만 하다. 

 

 

 

 

 

하이반고개에서 다낭 해안선을 한눈에 볼수 있다.

 

 

 

 

 

다른 무덤과 상이한 카이딘 황제릉..

사치와 방탕을 일삼은 카이딘 황제(1916~1925)의 묘지로서

다른 왕릉이 중국식으로 조성되었다면

이 왕릉은 베트남과 유럽풍 건축 양식이 인상적이다.

 

 1920~1931년까지 12년에 걸친 공사 끝에 완공되었다.

입구에서 36계단을 올라 중앙에 이르면

공덕비와 무덤을 지키는 문무관, 기마, 코끼리 상을 볼 수 있다.

 

벽과 제단이 도자기와 유리 모자이크로 장식되어 있고

 천장에 용 그림이 화려하게 그려져 있다.

 

 

 

 

 

 


 

 

 

 

 

 

멕시코에서 베트남관광을 왔다는 부부와 함께..

 

 

 

 

 

 

 

 

 

 

 

티엔무사원..

1601년에 건립된 팔각형의7층석탑,

도시외곽에 왕궁과 왕묘 사찰이 있는곳이다.

고딘디엠(응오딘지엠)대통령의 불교탄압정책에 대항하여

분실자살한 탁꽝스님이 수행하던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멀리 잔디광장에 베트남의 국기가 나부낀다.

베트남의 상징 깃발탑으로 베트남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가장 높은 깃발탑으로 높이는 29.52M.

 

 

 

 

 

 

 태화전은..

 왕권정치의 중심 무대였다.

 

황제는 이곳에서 대신들의 문안을 받았고 외국 사신을 접견했으며

 각종 궁궐의식을 공식적으로 열었다.

 

태화전은 베트남의 마지막 황제 바오다이가 즉위식을 가졌던 곳이기도 하다.

바오다이 황제는 베트남 독립동맹에게 정권과 왕궁을 내놓고

 프랑스로 망명한 마지막 황제이다.

 

 

 

 

 

 

 

 

 

 

 

 

 

 

 

 

 

 

 

  

 

체감온도가 40도를 오르내리니 이런 나무그늘이 반갑기만 하다.

 

 

  

 

 

 

 

 

  

 

 

 

 

 

 

 

 

  

 

 

 

 


 

 

 

 

 

 

 

 

  

중앙에 있는 베트남 젊은이..

2년간 한국 삼성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어 그런지

우리말의 고사성어와 농담까지 섞어가며 가이드역할을 제대로 하는것 같다.

 

어디에서나 능력은 자기자산인것 같다.뛰어난 재능으로 맛사지실을 2개나 운영 한다고 한다.

He is lot of make a money많은 돈을 버나 보다.

이곳에서 일하는 모든 가이드들의 로망이 아닐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