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네째날 - 영흥사, 박물관, 바나힐- ../5.25
호텔 로비에서..
영흥사(링엄사)로..
영흥사(링엄사) 해수관음상
은밀한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비밀의 사원"이라고도 하며
베트남 전쟁 당시 바다에 빠져 죽은 원혼들을 달래기 위해 세웠다고 한다.
다낭 시청사..
다낭 종합박물관으로..
1층 전시실부터 둘러본다.
베트남의 아주아주 예전 모습들부터..
베트남 전통 젓갈인 느억맘을 만드는 과정..
다낭 대성당(Da Nang Cathedral, Chinh Toa Da Nang)
1923년 프랑스 식민 통치 시기 건축된 성당으로 풍향계가
돌아가는 독특한 지붕으로 인해 현지인들은 닭 성당이라는 의미인
찐 또아 꽁 가(Chinh Toa Con Ga)라고 부른다.
분홍색 외벽이 인상적이며 일요일 미사 시간에는 신도들이 몰려 장관을 이룬다.
내부는 스테인드 글라스로 장식되어 있다.
바나힐(바나산국립공원)
계속 발전하고 있는 베트남..
이렇게 공사를 하고 있어 2~3년 후면 더욱 좋아질거라고..
8인용..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오면 정상이겠구나 했는데,
절과 탑과 비각과 종각들이
안에서는..
다음을 기약하며 케이블카를 타고 하산..
마지막날 오후..
다낭 여행을 마치며..
한때는 다른 나라의 식민지가 되어 인권을 유린당하기도 해었고
한때는 전쟁에 휘말려 많은 희생을 치러야 했던 베트남이..
이제는 동남아의 신흥국가로 발돋음을 하는걸 보면서..
어쩌면 우리 나라와 어느부분에선 비슷한 곤욕을 치렀다는
同病相燐 의 아픔을 느끼는건..!
그러나 베트남은 20~30대가 전체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고.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은 2015년 6%, 2016년 6.2%,
2017년 6.5%(2015년, 세계은행 기준)로 전망되는 등 동남아에서 가장 높다니..
이제 그들이 역경을 딛고 세계속에서 우뚝솟아나길..
베트남가이드와 우리의 현지가이드 수고많았고요.. 그리고 함께 여행한 가족들 모두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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