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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저산산이좋아/친구와산행길

[산행기]가을, 단풍, 관악산..//23년10월22일

 

 

신림선 관악산역앞 광장,

비보이활동을 하는 젊은이들의 공연에 맞춰 

관람을 하는 등산객들이 한데 어우러져

박수를 치면서 응원을 해주고 있다.

 

 

 

나름의 꿈을 가지고 작은곳에서부터 넓은 세계로 나가길

기원하면서 응원을 해 주었다.

 

 

 

 

 

관악산공원 정문을 들어서면서부터 색감이 다른 세계와 맞닥뜨리게 된다.

 

 

 

관악산의 단풍이 화려하다거나 아름답다고 

소문 났다는 소리는 들어보지 못했다.

그러나  야외 식물원까지 가는 도로가의 

아침 햇살에 비친 단풍잎의 그 색감은

여느 곳과 비교해도 빠지지 않는다는 느낌이다. 

 

 

 

 

 

 

 

 

 

 

 

 

 

 

 

 

 

 

 

 

 

낙엽이 지는것을 보면,

슬퍼하거나 노여워할 필요가 없다.

내년 봄에 새싹과 만날 기약을 할 수 있으니.. 

 

 

 

 

 

 

 

 

 

 

 

 

 

 

 

 

 

 

 

 

 

 

 

 

 

 

 

 

 

 

 

 

 

 

 

 

 

 

 

 

 

 

 

 

 

호압사 야외공연장,

완성되어 공연을 하고 있다.

 

호압사에서는 염불을 ,

야외 공연장에서는 대중 음악을..

 

 

 

 

 

"오첨지"에서 오삼불고기로 점저를 하고

한주를 마무리했다.

단골이라고 1,000원을 깍아준다.

평생에 처음있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