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선 관악산역앞 광장,
비보이활동을 하는 젊은이들의 공연에 맞춰
관람을 하는 등산객들이 한데 어우러져
박수를 치면서 응원을 해주고 있다.
나름의 꿈을 가지고 작은곳에서부터 넓은 세계로 나가길
기원하면서 응원을 해 주었다.
관악산공원 정문을 들어서면서부터 색감이 다른 세계와 맞닥뜨리게 된다.
관악산의 단풍이 화려하다거나 아름답다고
소문 났다는 소리는 들어보지 못했다.
그러나 야외 식물원까지 가는 도로가의
아침 햇살에 비친 단풍잎의 그 색감은
여느 곳과 비교해도 빠지지 않는다는 느낌이다.
낙엽이 지는것을 보면,
슬퍼하거나 노여워할 필요가 없다.
내년 봄에 새싹과 만날 기약을 할 수 있으니..
호압사 야외공연장,
완성되어 공연을 하고 있다.
호압사에서는 염불을 ,
야외 공연장에서는 대중 음악을..
"오첨지"에서 오삼불고기로 점저를 하고
한주를 마무리했다.
단골이라고 1,000원을 깍아준다.
평생에 처음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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