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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저산산이좋아/친구와산행길

[산행기] 칼봉능선길에서 朔風과 함께하다..//23년12월3일


 

 

 

한달여만에 산행길에 나섰다.

일요일인데도  많은 시민들이 관악산공원을 찾는다.

등산복장을 한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모임을 산 계곡에서 하려는지

평상복 차림으로 온 이들도 있고, 가족단위로 온 이들도 있고..

 

 

 

며칠 계속되는 영하권이어서인지 계곡물이 얼어 붙었다.

낙엽은 뒹굴다가 더는 어쩌지 못하고 얼음속에 갇혀 버렸다.

 

 

 

 

 

나무와 어우러진 내 그림자도 보인다.

 

 

 

 

 

 

 

보는 각도에 따라 방한화닮은 바위도 있다.

 

 

 

 

 

 

 

 

 

양지바른곳에서 도시락으로 먹방을 하는것도

산행에서의 즐거움이다.

 

 

 

 

 

 

 

칼봉의 국기를 담아 보았다.

 

 

 

이정표가 방향에 맞춰 안내를 잘 하고있다.

 

 

 

 

 

 

 

오첨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