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 내린 눈이 남아있는 관악산을 찾았다.
쌓인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힘없이 나뒹구러진 소나무들이
여기저기에서 볼 수 있다.
오늘은 올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눈길을
주 배경으로 삼아 장면을 담는걸로 했다.
삼성산 전망대에서,
연주대,
남산,
북한산,
성동구 용봉산 주변,
개나리 피는 계절이 오면 이 주변도 한장의 추억이 담긴
사진들로 작품전을 하고 싶다.
부천 소래산 주변..
기아 자동차 주변,
호압사 뒤를 지나 하산을 하고..
오첨지에서 점심을 마친 시간이
오후 4시 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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