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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들/우리가족안뜰

고향집에서 쉼의 여유를 찾아..//23년7월28-30

 

 

여름 휴가차 고향집에 내려간김에 윗동네를 한바퀴 돌았다.

한집, 두집들이 더해져 이제는 마을이 형성되고 있다.

외지에서 온 분들이다.

 

 

 

 

 

사납개 생긴 녀석이 갑자기 앞에 나타더니 짖어댄다.

차안에 있으니 망정이지 간담이 서늘해진다.

 

 

 

올 4월10일 정비한 선영묘역에 이식한 잔디는 잘 자라고 있다. 

아직은 뿌리를 잡고 있어 흙이 노출된 부분도 있지만 가을쯤이면

거의 자리를 잡을것 같다.

 

 

 

 

 

아래녁은 아직도 정리중이다.

잡초는 왜 이렇게 잘 자라는지 뽑아도 뽑아도

끝이 안보인다.

 

 

 

윤달이 있는 올해 추석에는 잘 익은  알밤을 맛볼수 있을것 같다.

 

 

 

 

 

고향집 앞마당 정자에서..

 

 

 

명자나무(산당화) 열매가 탐스럽게 익어간다.

20년전에 심었는데 매년 꽃도 잘 피우고..

 

맛은 시고 떫어서 약용으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