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차 고향집에 내려간김에 윗동네를 한바퀴 돌았다.
한집, 두집들이 더해져 이제는 마을이 형성되고 있다.
외지에서 온 분들이다.
사납개 생긴 녀석이 갑자기 앞에 나타더니 짖어댄다.
차안에 있으니 망정이지 간담이 서늘해진다.
올 4월10일 정비한 선영묘역에 이식한 잔디는 잘 자라고 있다.
아직은 뿌리를 잡고 있어 흙이 노출된 부분도 있지만 가을쯤이면
거의 자리를 잡을것 같다.
아래녁은 아직도 정리중이다.
잡초는 왜 이렇게 잘 자라는지 뽑아도 뽑아도
끝이 안보인다.
윤달이 있는 올해 추석에는 잘 익은 알밤을 맛볼수 있을것 같다.
고향집 앞마당 정자에서..
명자나무(산당화) 열매가 탐스럽게 익어간다.
20년전에 심었는데 매년 꽃도 잘 피우고..
맛은 시고 떫어서 약용으로 쓰인다.
'세상사는이야기들 > 우리가족안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향집에서..]오랜만에 고향집에 와서 忙中閑의 시간을..//23년9월27일 (0) | 2023.09.27 |
---|---|
Nephew's wife 博士學位取得 祝賀하러..//23년8월29일 (0) | 2023.08.29 |
어린이 날, 어버이 날에..//23년5월5일 (0) | 2023.05.05 |
[고향집에서..]선영 묘역 정비하던 날..//23년4월10일 (0) | 2023.04.10 |
[고향집에서..] 부활절 미사를 홍산성당에서..//23년4월9일 (0) | 2023.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