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6일 현충일,
서해고속도로 하행선 서해대교 진입하기전 25km는 주차장을 방불케 하고 있었다.
이구간에서만 3시간여를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서해대교에 진입하고서 조금씩 풀리기 시작했다.
서천특화시장이 화재로 227개 점포가 소실된 이후 임시개장한 점포가 흰색의 천으로 덮혀있다.
건물을 보는 순간 울컥하는 느낌이 몰려오는건 어쩔 수 없었다.
저 안에 재기의 삶을 꾸려가려는 상인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손님들을 맞고있는 모습이 떠 오른다.
건물 1동에 들어서면 농산물 코너를 만나게 되고,
양옆으로 수산물을 판매하는 점포들이 활기 찬 모습으로 판매를 하고 있다.
시장 한가운데로 초장집이 자리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한 해산물을 즉석에서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올해는 꽃게가 풍어란다.
서천특화시장의 꽃게는 전국에서도 알아 주어야 할것 같다.
싱싱하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있고..
서천군청의 신청사이다.
휴일이어서 직원이 없는 청사를 담아 보았다.
'세상사는이야기들 > 우리가족안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향집에서..]보령에 있는 석탄박물관(保寧石炭博物館)을 가다..//24년6월7일 (0) | 2024.06.07 |
---|---|
[고향집에서..]야생화와 수석이 어우러진 자연속으로..//24년6월7일 (0) | 2024.06.07 |
"2024 구리 유채(油菜)꽃 축제장"을 찾아서..//24년5월10일 (0) | 2024.05.10 |
어린이 날, 가족모임..//24년5월5일 (0) | 2024.05.05 |
[고향집에서..](靑龍:푸른용의 해) 설날 차례지내고, 성묘하기..//24년2월10일(구정) (0) | 2024.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