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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960년대 도선장 풍경 신종 콜레라의 발생으로 군산 등지의 오염지구선포를 한 1969년9월9일 도선장에서 나오는 도민들에게 방역반직원들이 콜레라 예방주사를 주고있다. 발췌 조선일보. 아쉽게도 위 사진은 장항에서 도선하여 군산 부두에 하선하는 풍경으로 보인다. 1960년대 일상의 옷차림, 촌부의 모시적삼..
한여름의 서울대공원 나기 준석이 여름방학이라 더운여름은 동물들이 어찌지내나 궁굼하다하여 아침 일찍 서둘러 서울대공원을 가보았다. 산속이고 나무그늘이 있어 시원함이 계곡 못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관람인파가 생각보다 많이 보인다.
유치원생활 엿보기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신나는 캠프를 다녀왔어요~!! 물놀이에 들떠있었던 아이들의 표정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선생님~저것도 하고 저~기도 가봐요" 하고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말해주던 슬기반^^ 너무나도 재미있고 안전하게 잘 다녀왔답니다^^ 헤헤~ 친구 경모 생일 축하~~ 옥수..
준석 유치원 생활기(6.10-11) 2010.6.10-11일 양일간 준석 유치원에서 아빠,엄마가 같이 하는 수업이 있었지요. 유치원 앞에는 장미가 만개하여 그윽한 향을 내뿜고,애들은 신이 나서 뛰놀고요. 개미가 개미가 엄마 심부름 간다 ~ 사이좋게 줄을 서서 심부름을 가다가 동무끼리 서로서로 부딪혔다네 ~ 아야아야 아파아파 미안미안해 ~~"..
새로운 100일이 시작 되는가 보다 둘째놈 손주 경훈이 백일 사진을 찍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애기를 이리 저리 뒹굴리면서 찍었을게 뻔하고 애는 용트림을 했을게 선하다. 그래도 이런 사진 남겨주는게 추세이니 그럴수 밖에.. 그전엔 백일사진 한장이면 족했는데. 그것도 사내는 고추를 드러내놓고 찍었는지 지금도 모르..
南山 韓屋마을 서울에 살다보면, 가끔은 맑은 공기를 마시고 싶을 때가 있다. 머~얼~리 훌~쩍 여행이라도 떠나고 싶지만, 시간 내기 어려운 현실에 스트레스 받기도 한다. 서울 한복판에서도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할 수 있는 곳 남산골은 어떨런지요? 요즘 남산에 실개천이 흐른다고 하네요.
조카 승범이 결혼하던날(6.26) 조카 승범이가 강남 논현2동 성당에서 결혼식을 했다. 일기 예보는 장마가 온다고 했으나 낮엔 빗발이 없어 다행이었다. 의학공부를 하느라 늦게 혼사가 이뤄졌다. 축하식장에 손주 둘이 참석해 아수라장은 아니라도 어수선하게 만든다.
2010 한산 모시문화제 둘러보기 -한산 모시문화제- 2010 한산모시축제 행사장 여기저기 둘러본다. 행사장 입구 주변 도로는 주차차량으로 ... 뻔데기, 옥수수, 꼬치냄새^^흠.. 어린 학생들의 참여 프로그램이 예년에 비하여 많이 준비된듯 보인다. 왠 무술인지 수련인지는 모르겠지만.. 중국 공원에서 자주 목격할 수 있는 ..
다시 가본 서울 대공원 준석이 서울 대공원 못 본곳 다시 가보다
민규도 형아 흉내 내보다 민규도 형 준석 따라 안경쓰고 폼 잡았어요
준석 서울대공원에서의 하루 선거일로 휴일이라서 준석이가 아빠따라서 서울 대공원에 가보다.
북유럽여행-<핀란드>산타클로스의 고향 헬싱키를 마지막으로../10년5월29일(토) 핀란드 핀란드는 전국토의 75%가 산림으로 되어 있으며, 울창한 숲과 19만개의 호수가 조화를 이루는 나라이다. 또한 산타크로스의 고향으로, 사우나원조로"법에의한 지배"에 따른 투명성 국가경쟁력세계제1위의 복지국가다. 헬싱키 대성당, 핀란드 루터파 교회의 총본산으로 국가적인 종교행사가 거행된다. 밝은 초록색의 돔과 흰 주랑이 조화된 건물로 1830년에 착공하여 1852년에 완공되었다. 원로원 광장 언덕에 서 있는 대성당 성당 아래의 원로원 광장 바닥은 화강암 40만장으로 포장되어 있다. 많은 격론 끝에 원로원 광장 중앙 대성당 앞에 그대로 남아 있는 알렉산드르 2세의 동상 우리 일행 모습도 계단을 배경으로 남겨본다. 우스펜스키 사원, 핀란드가 러시아의 지배를 받고 있던 1868년에 러시아 건축가 고르노스..
북유럽여행-<핀란드>"SILJA LINE" 에 오르다../10년5월28일(금)) 실자라인에 올라.. 핀란드 헬싱키에서 스웨덴 스톡홀롬을 오가는 초호화 유람선이다. 58,000톤급으로 길이 203m, 넓이 31.5m, 985개의 선실에 승객수 2,853명, 400대의 스용차나 60대의 버스를 실을 수 있다. 12층으로 6, 7층은 쇼핑센타와 식당, 오락실, 나이트클럽 등이 있으며 객실은 8층부터 11층까지, 12층에는 사우나와 수영장이 있다. 운항시간은 16시간으로 오후에 출발하여 다음날 오전에 도착하게 된다. 승선하는데도 한참 걸린다. 바이킹호가 지나가고 있다. 실자라인보다는 작지만 흔들림은 적다고 현지근무중에 출장가는 한국인이 알려준다. 발트해 주변해안, 잔잔하면서도 경치가 아름답다. 별장인지, 주택인지..? 윗층에서 내려다 본 7층 내부의 모습. 이곳에 상가. 클럽이 있다. 연주..
북유럽여행-<스웨덴>수도 스톡홀롬.. 스웨덴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스웨덴은, 총면적은 한반도의 두배 크기이다. 동서의 길이는 499㎞, 남북의 길이는 1,574㎞로 가늘고 긴 국토를 가지고 있다. 스칸디나비아 산맥을 경계로 노르웨이와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인구는 900만명으로 북동부로는 핀란드와 접하고 있다. 유럽에서 네번째로 큰 국토를 지니고 있으며 삼림지대가 전국토의 50%, 경작지가 10%, 호수와 하천이 9%, 기타 31% 로서 구성되어 있으며 호수도 96,000여개에 달한다. 르네쌍스 양식의 걸작인 스톡홀름 시청사는 스웨덴 건축가 라그나르 오스트레베리에 의해 1923년 완성되었다. 붉은 벽돌과 106미터의 높은 탑이 인상적이다. 매년 노벨상 수상자를 위한 축하 파티가 열리는 장소로 유명하다. 국립박물관,공주의 ..
북유럽여행-<스웨덴>칼슈타드를 지나 스톡홀롬으로../10년5월27일(목) 자작나무와 전나무 숲이 번갈아 나오니 주위 풍광을 보는 것이 좋다. 스톡홀름과 칼슈타트 중간 지점의 전원풍경들.. 밀밭이 보이고. 나무숲으로 이어진 곳이 대부분이다. 휴게소에 들른 이곳. 앞에는 맥도랄드가.. 또 그앞에는 주유소 겸 마켓이 있다. 이 마켓에서 선물을 구매하고 여권을 놓고 온 여자분이 있어 우린 가다가 회차하여 1시간을 버리는 아쉬움을 겪어야 했다. 모두들 이해하고, 당사자는 맥주, 음료수로 답례하고. 스톡홀름 시내에서 유일하게 한국인이 운영하는 식당(남강) 이곳 현지인들도 비빔밥의 한식을 먹는 모습이 신기하다. 이곳 사람들은 밖에서 식사를 즐긴다. 햇볕을 쬐이려고.. 우린 안에서 먹는데..
북유럽여행-<노르웨이>크뢰단 호수의 길을 따라 다시 오슬로로/10년5월27일(목) 아름다운 노르웨이 전경을 감상하면서... 아름다운 빙하호수 크뢰단 호수의 길을 따라 다시 오슬로로 입성한다. 이곳에는 이동중 화장실이 많지 않아 휴계소에 정차하는게 정해진 코스인것 같다.마실물도 가격이 너무 비싸다. 작은 물병 하나에 우리돈 3,000원정도니 콜라,사이다보다 비싸다. 심리학책이나 정신과 책에서 보면 빠짐없이 등장하는 화가의 그림이 있다. 머리를 쥐어짜는 듯이 절규하는 일그러진 얼굴, 그리고 산발한 채 허공을 바라보거나 달빛에 흐느적이는 음울한 색의 여자들 그림.. 뭉크의 박물관에서 은근히 기분이 묘해진다. 그림을 보고 편안하고 감동을 받기보다 뭔가 내 내면의 일그러진 모습이 거울에 비치는 그런 느낌, 머릿속에서 뭔가 뒤엉키는 느낌. 아무튼 에술은 위대하다. 세계적인 거작"뭉크의 절규(Th..
북유럽여행-<노르웨이>하당에르피요드를 따라 야일로로 이동하다.. 베르겐을 뒤로하고 야일로로 떠난다. 버스를 배에 싣고 강을 건너 노르웨이 제2의 피요로드를 자랑하는 하당에르피요로드(Hardangerfjord)의 웅장함을 만끽하며 과수원의 꽃이 펼쳐져 있는 산에 둘러 쌓인 전장 179km의 풍경을 가진 곳. 800년전에 이곳을 방문한 승려가 심은 사과나 복숭아나무들이 5월이 되면 활짝 꽃을 피운다지만 보이지도 않을뿐만 아니라 그럴것 같지도 않다. 이런 저런 상념속에 가끔씩 떨어지는 빗방울들과 같이 협만도로를 지나간다. 이곳에도 무지개가 떴다. 오로라는 아닌것 같고.. 5월말인데도 산등성이엔 눈이 쌓여있다. 밑에는 비가오고 그러니 물이 많을수 밖에.. 오르내리는 길이 가파르고 꾸부러져 위험하기 짝이없다.
북유럽여행-<노르웨이>구드방겐에서 보스를 지나 베르겐으로.. 구드방겐은 노르웨이에서 가장 오래된 항구 중 하나로, 17세기에는 400여명의 거주자가 있었으나 음식과 땅의 부족으로 다른 곳으로 이주하였다. 이 지역이 관광지로 개발되면서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노르웨이 동서를 잇는 주 도로가 만들어지고 이어 크루즈산업이 시작되면서 일거리가 창출되어 마을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구드방겐을 출발 보스를 지나 베르겐으로 간다. 중간에 공사가 진행중인곳도 있다. 브뤼겐, 베르겐은 노르웨이 제2도시다. 한때는 노르웨이의 수도로 제 역할을 다했다. 1299년 오슬로에 수도 자리를 내주기 전 12세기에서 13세기까지였다. 세계문화유산 지역으로 등록 보존되어 삼각형 지붕 모양의 빨간 목조건물이 줄지어 서 있다. 노르웨이에서는 아이들 모자도 어른들 옷도 빨간 색이 많다. 중세에 독..
북유럽여행-<노르웨이>한번은 가보고 싶었던곳 피요르드 송내../10년5월25일(화)) 204Km로 세계에서 가장 긴 송네 피요르드협곡은 빙하시대에 빙하의 압력으로 깎여진 U자형협곡으로 깊은곳은 1309m나 된다. 계곡상단에서 떨어지는 폭포는 가히 환상적이었다. 지구의 온난화로 빠르게 빙하가 녹아내리고 있어서 머지않아 5만년전의빙하를 볼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 한번은 꼭 가보고 싶었던곳. 그곳을 본다. 아름다운 여행을 위하여 "아자"도 외쳐 보지만.. 우리와 마주하고 오는 유람선이 비껴 가고 있다. 중간지점인 이마을에 선착장이 있어 우리배가 정박했다. 학생세명이 내린다.베낭을 메고서.. 무지개가 떴다. 갈매기도 우리 일행과 같이 간다. 풍요로운 이나라에도 저런 외진 곳에서 살고 있는걸 보면 태어난곳이 제일 좋은가 보다. 수심을 알리는 부표들. 송내 피요로드에서만 볼수 있는 많은 계곡들과 ..
북유럽여행-<노르웨이>플롬 로맨틱 산악열차에 몸을 싣고../10년5월25일(화) 오후8시인데도 훤하니 기차관광이 가능한가보다. 버스가 플롬역에 도착하여 여기서부턴 산악관광열차를 타고 866m정상을 왕복한다. 플롬역 우리일행을 태우고 갈 플롬산악열차 열차내부안내표시 구부러진 철길을 따라 열차는 힘차게 오른다. 이경관을 보려고 전 세계에서 관광객이 오나보다. 효소폭포 산정상에 있는 만년설이 녹아 레이농가 호수를 만들고 이물이 넘쳐 폭포를 만드는데 이게 효소폭포다. 늦어서인지 요정이 안보인다. 이곳에 잠시 정차한뒤 미르달까지 달려 오른다. 정상에 있는 미르달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