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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들/나라밖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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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또 하나의 장관인 "몽모랜시폭포"../11.4 -여행 여섯째날/11.4, 쾌백..몽모랜시폭포.. (옵션 투어) 퀘백시에서 얼마되지 않는곳에 있는 몽모랜시폭포(Montmorency Fall)를 찾아 갔다. 저 계단은 내려가면서 폭포수를 촬영하면서 관람토록 만들어져 있다는데 계단에 성애가 끼어 미끄러지는 사고를 방지하려고 출입문을 잠가놓고 통제하는터에 아쉬움을 남겨야 했다. 이곳을 통과해야 계단을 타고 아래로 내려가는데 문을 막아 놓았다. 배경삼아.. 조그마한 사과가 떨어져 있는데 그냥 놔 두었다. 그곳에서 기념으로 인증을 하곤 한다. 유유히 흐르는 세인트로렌스 강과 그 위로 길게 놓인 긴 다리가 그지없이 아름답게 보인다. 폭포의 색깔이 잘 나타나지는 않지만 갈색이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철분이 함유된 폭포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어린애들같이 키우자....
캐나다 - <쾌백>..샤토 프롱트낙 호텔, 다름광장등../11.4 - 여행 여섯째날/11. 4 &lt;쾌백&gt;..샤토 프롱트낙 호텔, 로얄광장..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쾌백지역이라서 그런지 싸늘한 느낌의 날씨.. 트리와리베지역에 있는 호텔에서 숙박을 하고 오전 일찍 쾌백주 의사당이 보이는 광장에서 투어에 나선다. 샤토 프롱트낙 호텔이 보인다. 드라마 &lt;도..
캐나다 - <몬트리올>..몽로얄공원, 노틀담성당, 다름광장../17년11월3일(금) -여행 다섯째날/11.2 - ..몽로얄공원, 노틀담성당.. 몬트리얼 중심가에 있는 캐나다 3대 성지의 하나인 성요셉성당은.. 가이드의 설명으로 외관만 보고 지나갔다. 시내중앙지에도 공원묘지가 보이는건 유럽이나, 미국이나, 이곳 캐나다나 매일반이다. 몽로얄 공원.. 이곳에서 제일 높다는 언덕에 올라 몬트리올의 황홀한 시가지 전경을 내려다보는데 멀리 올림픽 주경기장이 보인다. 1976년도에 올림픽이 열렸던 곳인데 우리나라 최최의 금메달이 레슬링의 양정모 선수한테서 나왔던 곳이기도 하다. 시내가 360도 모두 눈에 들어오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절기상으로 좀 늦은것에 비하면 굉장히 경치가 좋았다. 이곳도 가을이 짙어가니 나뭇가지 정리작업이 한창이다. Notre-Dame 성당 여행객중 일부는 광장을 구경하고 우리..
캐나다 - 천섬투어에 나서다../17년11월2일(목) -여행 넷째날/11.2 - 천섬.. 유람선에서 작은 세상을 만나다. 일찍 일어나 준비하고 나오니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다. 이번 여행중에는 새벽에는 비가 내리다가 오전부터는 개이고 하는 날씨가 많았다. 아침은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이동하는 중간 휴게소에서 김밥으로 해결했다. 모처럼 이런곳에서 김밥을 먹으니 꿀맛이다. 가이드 하려면 끼니마다 각자 선호하는 식성과, 식사량이 달라 일일이 맞추기 어려우니 이런 대체 음식도 괜찮은것 같았다. 우리 일행은 연령층이 다양한데도 음식타박하는이가 없어 다행이었다. 이동할때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도록 이런 용기에 12인용 커피를 판매하고 있다. 천섬(Tousand Island)투어에 나서다. 토론토에서 동쪽으로 달리다 보면 온타리오 동북부에 위치한 인구 14만명의 작은도시..
캐나다 - 토론토CN타워, 시청사../17년11월2일(목) -여행 넷째 날/11.2 - 토론토 CN타워, 시청사.. 나이아가라나이아가라 폭포에서 1박 하면서 시작된 캐나다 여행은.. 다음날 "나이아가라 온더레이크"라는 아름다운 소도시를 지나 온타리오 호수를 끼고 캐나다 제1의 도시 토론토에 도착하면서 캐나다 일정이 시작되었다. 도착하자마자 CN타워에 올라 토론토 시내를 조망하고 시청사를 들러 청사 광장에서 대략적인 설명을 들었다. 저녁은 한인이 운영하는 LA갈비를 먹고, 토론토 인근에서 1박을 했다. 다음날 킹스턴 부근 천섬에 들러 유람선 관광을 하고.. 몬트리올에서 성요셉성당을 지나, 몽 로열 공원에서 시내를 조망한 다음 다름 광장과 노트르담 성당을 돌아보았다. 저녁은 현지식인 랍스터 특식으로 진수를 맛보았다. 토론토 [Toronto] 인디언 말로 "물건을 사..
캐나다 - 시닉 터널, 유람선 탑승(혼블라워호)/17년11월2일(목) -여행 넷째 날/11.2 - 시닉 터널, 유람선 탑승, 핼기투어 엠바시 스위트 나이아가라 폴스에서 숙박하고.. 오늘은 6~7~8로 6시에 기상, 7시에 식사, 8시에 출발이다. 우리 여행팀은 참 부지런하기도 하다. 항상 앞서서 행동하니 가이드 친구도 좋아한다. 아침을 호텔 식당에서 먹고 오전 투어를 하기 위해 나오니 아침 온도는 3도로 싸늘하지만 공기가 맑아 여행하기에 그런대로 괜찮겠다는 낭만적인 공상을 하니 맘이 편하다. 시닉 터널 폭포 뒤편으로 들어가는 여행(Journey Behind the Falls)에.. 테이블 록 센터(Table Rock Center, 폭포 관람 빌딩)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50m 아래 지하로 내려가서 동굴과 절벽 옆에서 커튼처럼 드리워진 폭포 물줄기를 관람하는 것이다. 생생하..
미동부.캐나다 - Z보트탑승, 캐나다로..Skylon에서 오찬, 아이맥스 영화관람.. /17년11월1일(수) -여행 셋째날/11.1- Z보트탑승, 캐나다로..Skylon에서 오찬, 아이맥스영화관람 아침 3시 30분 기상, 4시 30분에 식사후 5시에 해리스버그로 출발하는 강행군 일정이다. 나이아가라 미국쪽에서 Z보트탑승하고 캐나다국경을 통과하여야 한다. 시내를 빠져나가려면 혼잡한 길을 피해 가야 하는데 중국인인 기사는 어찌 그리도 잘 아는지 요리 조리 잘 빠져나간다. 이곳도 차량행렬리 줄지어 있는건 우리나라 출근시간대와 똑같은 현상이다. Z보트탑승장에 도착하니 주변이 공사중인지 정리가 덜된 느낌..! 가이드의 승선인원확인하고 우리는 하라는대로 하고.. 옵션투어이기 때문에 울렁증이 있거나 타고 싶은 생각이 없는 사람은 1시간정도 주변 경관을 보면 된다. 운전하는 이 젊은 친구 익살이 보통이 아니다. 우리가 투어할..
미동부- 백악관, 제퍼슨기념관, 한국참전용사 기념비, 워싱턴기념탑../17년10월31일(화) -여행 둘째 날/10.31- 백악관, 제퍼슨 기념관, 한국참전용사 기념비, 워싱턴 기념탑 백악관(白堊館, White House) 우리가 TV에서 접한 백악관은 후문에서 바라본 전경이라고 한다. 어떤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후문 발코니에 대통령이 나와 연설을 했던 흔히 본 장면이었단다. 이곳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곳이 제퍼슨 기념관이라고 하니 워싱턴의 중요 건물의 위치도 풍수와 연관이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이상한 것도 아니다. 열심히 가이드를 따라갔는데 후문 쪽은 개방이 안된다고 한다. 할 수 없이 정문 쪽으로 걸어가는데 시간이 제법 걸린다. 시간이 있으면 거리를 돌아보면서 이런 구경도 할만하겠다는.. 미국 대통령의 관저이자 집무실 백악관은 미국의 제2대 대통령인 '존 애덤스' 때 완공된 건축물로 원래..
미동부-국회의사당, 스미소니언자연사박물관../17년10월31일(화) -여행 둘째 날/10.31- 국회의사당, 스미소니언 자연사박물관 아침 일찍 일어나 진다(잠은 별로 못 잤지만..) 장시간 여행의 피로와 시차 적응 때문인지 내자는 편두통이 있다고 한다. 산책 겸 밖으로 나와 주변을 한 바퀴 돌았다. 날씨는 한국과 비슷했지만 조용하고 공기가 맑다. 이곳엔 미세먼지가 없으니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호텔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하긴 했는데 식사 시간대가 맞는 건지 도무지 알 수 없다. 메뉴 라야 이 곳 사람들이 먹는 빵, 계란 찐 것, 말린고기 찐 것 등등.. 남들이 먹으니 따라 할 수밖에.. 이튿날의 버스투어가 시작되면서 표 나지 않게 가이드의 교육이 시작된다. "버스 내의 자리는 앞뒤로 교대해가면서 앉아야 됩니다. "앞자리를 차지하려고 투어 마치면서 개인 휴대품을 놓고 ..
미동부,캐나다를 돌아보고../17년10월30일(월)-11월8일(수) -여행 첫째 날- 2017년 10월 30일 월요일 오전 7시 인천공항 3층 대합실에 도착했다. 이번 여행길은 우리 내외, 친구 내외 이렇게 넷이 합류했다. 미국으로의 입국절차가 다소 까다로워질 거라는 뉴스가 있었지만 우리가 타고 갈 아시아나 항공사는 내년 4월부터 적용된다고 하여 원래대로 3시간 전까지 공항에 도착하면 되는 행운인지는 모르지만.. 매번 여행가방을 챙기면서 느끼는 건 여행기간 중 갈아입을 옷가지며 필수품을 넣다가 다시 바꿔놓기를 몇 번씩 반복하는 것도 쏠쏠한 재미라고들 한다. 그런데 더 웃기는 건 여행객 대부분이 남자가방이 작은걸 가지고 다니는데.. 내 친구는 본인 가방이 더 큰 걸 가지고 다닌다. 알고 보니 그럴 사안이 있는 것도 안닌데, 이런저런 얘기 끝에 될 수 있으면 다음번 여행부터..
다낭- 네째날.영흥사, 박물관, 바나힐, ./17년5월24일(수)-5월26일(금) -여행 네째날 - 영흥사, 박물관, 바나힐- ../5.25 호텔 로비에서.. 영흥사(링엄사)로.. 영흥사(링엄사) 해수관음상 은밀한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비밀의 사원"이라고도 하며 베트남 전쟁 당시 바다에 빠져 죽은 원혼들을 달래기 위해 세웠다고 한다. 다낭 시청사.. 다낭 종합박물관으로.. 1층 전시실부터 둘러본다. 베트남의 아주아주 예전 모습들부터.. 베트남 전통 젓갈인 느억맘을 만드는 과정.. 다낭 대성당(Da Nang Cathedral, Chinh Toa Da Nang) 1923년 프랑스 식민 통치 시기 건축된 성당으로 풍향계가 돌아가는 독특한 지붕으로 인해 현지인들은 닭 성당이라는 의미인 찐 또아 꽁 가(Chinh Toa Con Ga)라고 부른다. 분홍색 외벽이 인상적이며 일요일 미사 시간..
다낭 - 세째날,카이딘 황제릉, 티엔무사원, 태화전 ../17년5월23일(화) -여행 세째날 - 카이딘 황제릉, 티엔무사원, 태화전..- 베트남 왕조 마지막 수도였던 후에로 이동 다낭에서 북쪽으로 30Km 떨어진곳에 위치하고 있는 하이반고개.. 하이는 바다, 반은 구름을 뜻한다. 정상에 있는 이곳은 행사장이다. 결혼기념을 촬영하는 장면도 역사에 남길만 하다. 하이반고개에서 다낭 해안선을 한눈에 볼수 있다. 다른 무덤과 상이한 카이딘 황제릉.. 사치와 방탕을 일삼은 카이딘 황제(1916~1925)의 묘지로서 다른 왕릉이 중국식으로 조성되었다면 이 왕릉은 베트남과 유럽풍 건축 양식이 인상적이다. 1920년~1931년까지 12년에 걸친 공사 끝에 완공되었다. 입구에서 36계단을 올라 중앙에 이르면 공덕비와 무덤을 지키는 문무관, 기마, 코끼리 상을 볼 수 있다. 벽과 제단이 도자기와 유..
다낭- 첫날, 둘째날, 미케비치,마블마운틴../17년5월22일(월)-26일(금) 다낭(내자)에서 4박 5일의 여정을 보내고..(5. 22-26) - 다낭은 베트남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로 한때 북베트남의 사이공이라 불릴 만큼 경제적으로 번창했던 곳이며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군의 기지였다. 19세기경에는 프랑스 식민정부의 중요 항구였고, 현재의 베트남 영역을 갖추기 전, 고대 시기에는 참 족의 근거지였던 역사적인 곳이다. 다낭은 한 강(Song Han)을 두고 동쪽의 선짜 반도와 서쪽의 시가지로 나뉘는데, 송한교가 두 지역을 잇는다. 중심 거리는 동서로 뻗은 흥 브엉(Hong Vuong) 거리이다. 한 시장에서 강을 등지고 서쪽으로 가면 도시 윤곽을 알 수 있다. 흥 브엉 거리 오른쪽으로 극장, 왼쪽으로는 광장이 있고, 그 앞으로 판 쭈찐 거리와 만나는 곳이 다낭의 중심부이다. 북쪽으로..
일본,오끼나와 - 슈리성,옥천동굴,평화기념 공원../11.18 -여행 마지막날 - 슈리성,옥천동굴,평화기념 공원- 라구나 가든호텔에서의 아침.. 식당으로.. 선명한 주홍색으로 물들여진 류큐왕국의 무대 슈리성 (首里城 )으로 들어가다. 류큐왕국의 정치, 외교, 문화의 중심지였으며 중국과 일본의 축성문화를 융합한 독특한 건축 양식이나 정원석의 ..
일본,오끼나와 - 만좌모,그라스보트를타고,돌고래쇼등../11.17 -여행 세째날 - 만좌모,그라스보트탑승, 코우리지마 대교,츄라우미 수족관,돌고래쇼등..- 만좌모(萬座毛)로.. 18세기 류큐왕 쇼케이가 "만인이 앉아도 족한 벌판"이라고 감탄했던 것이 유래가 되어 이름 지어진 곳.. 이제는 가을색이 약간 물들은 초원들이 아주 넓게 펴쳐져 있었으며 이곳..
일본,오끼나와 - 이온몰 라이카무, 추라유온천&스파../11.16 -여행 둘째날 - 이온물 라이카무, 추라유온천&스파②- 앞으로 돌아오면 유리 뚜껑을 열고 접시를 꺼낸다. 초밥 2개씩에 100엔(한화1200원) 주문하면 음식이 나오는.. 오끼나와 이온몰 라이카무를 가다. 이곳의 상품진열이나 관리 유형이 미사지구의 스타필드를 생각하면 비슷하다고 할까..? 1..
일본,오끼나와 - 호수유람선,비오스언덕,가츠렌성터../11.16 -여행 둘째날 - 호수관람선을 타고, 비오스언덕,가츠렌성터로..①- 둘째날이 시작되다. 식사후 출발전 호텔 로비에서.. Bios 저 나뭇잎 화살표시를 잘 보고가야 비오스의 언덕 입구가 나온다. 엘리베이터로 이동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호수관람선이 있는 곳까지 이동 이게ㅡ 인공호수라고..
일본-오끼나와 첫날 국제거리관광../11.15 - 일본 오끼나와(내자)에서 3박 4일의 여정을 시작..(11.15-18) - 인천공항에서 이런 컨셉도.. 오키나와 나하국제공항 도착 현청 소재지는 나하이며 류큐 제도에서 가장 큰 섬이다. 해안에는 산호초가 발달했고 감청색 바다와 흰 모래밭이 특징이다. 메이지 시대 전까지는 반독립적인 왕국이..
서유럽 - ITALY, 베네치아에서 수상택시를 타고.. -여행 마지막날 - ITALY, 베네치아에서 수상TAXI를 타고.. 수상택시는 빠르고 오픈이 되어있어 관광하기에 좋고 요동이 적어 편안하게 투어할수 있었다. 출발할땐 힐링상태였는데, 가이드가 설명하는 마이크가 문제인지 우리가 귀에 꽂고 있는 수신기가 문제인지 열심이 설명하는 내용들이 중간에 음이 끊기면서 어디가 어딘지 몇군데를 빼고는 도통 기억이 아물 아물하다. 나무기둥들은 배가 정박할때 묶거나 가로등 지지대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곳에는 세계 부자들이나 배우들의 별장이 곳곳에 위있다고 한다. 마를린멀로의 별장(아래 가운데 흰건물)이 조금은 왜소해보이는건 이곳 집값이 얼마나 비싼지 대강은 알것 같다. 산 제레미야성당 11세기에 세운 교회로 성녀 루치아 동정 순교자를 모신 교회다. 현재의 건믈은 18세기에..
서유럽 - 베니스 산 마르코 광장, 대성당, 두칼레궁전, 곤돌라투어.. -여행 여덟째날 - ITALY, 베니스 산마르코 광장, 대성당, 두칼레궁전, 곤돌라투어⑥- 베니스는 이탈리아 북부 베네토 주의 주도이다. 과거 베네치아 공화국의 수도였었다. 11세기에는 십자군 원정의 기지가 되기도 하였으며, 지중해 무역의 중심지로 번영하였다고 한다. 이후 1797년에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침략을 받아 1805년 나폴레옹 치하의 이탈리아 왕국에 귀속되었고, 1815년 오스트리아의 지배하에 들어갔다. 1866년 이탈리아 왕국에 편입되었다. 영어로는 "베니스"(Venice), 독일어로는"베네디히"(Venedig)라 한다. 베니스는 하나의 섬이 아니라 118개의 섬들로, 200개가 넘는 운하로 나뉘어져 있어 400개가 넘는 다리가 놓여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인 그란데 운하가 ..